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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열차 7월 9일 개봉, 공포 미스터리 호러 (스토리/쿠키영상)

by 김시루맘 2025. 7. 11.

    [ 목차 ]

이번 여름, 지하철 괴담을 스크린으로 옮긴 공포 미스터리 영화 괴기열차가 2025년 7월 9일 정식 개봉했습니다. 지하철이라는 익숙하고 밀폐된 공간을 배경으로, 공포 유튜버 ‘다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심리적 긴장과 초자연적 현상이 결합된 서사는 기존 호러물과는 또 다른 차원의 몰입감을 선사해요. 오늘은 이 작품의 줄거리, 출연진, 연출 포인트, 그리고 쿠키영상 여부까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알차게 정리해드릴게요.

괴기열차 7월 9일 개봉, 공포 미스터리 호러 (스토리/쿠키영상) (이미지 네이버 공식 이미지)
괴기열차 7월 9일 개봉, 공포 미스터리 호러 (스토리/쿠키영상) (이미지 네이버 공식 이미지)

 

 

 

지하철 괴담의 실체에 다가가는 유튜버,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진실... 괴기열차가 관객의 심리에 어떻게 파고드는지, 지금부터 함께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개봉일 & 제작 정보

괴기열차는 7월 9일 전국 572개 스크린에서 개봉했고, 러닝타임은 약 94분,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감독은 탁세웅, 각본은 조바른이 맡았으며 배급사는 NEXT(NEW)입니다.

주요 출연진 소개

  • 주현영 (다경 역): 조회수에 목마른 호러 유튜버.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공포 유튜버의 열정과 광기를 생생하게 표현했어요.
  • 전배수 (역장 역): 광림역 역장. 깊이 있는 존재감으로 다경과 긴장감을 구축하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어요.
  • 최보민 (우진 역): 다경의 PD이자 조력자. 현실적인 시선을 추가하며 극의 균형을 담당합니다.
  • 김지인 (혜진 역): 광림역 근처 편의점 직원 역할로 등장해 사건과 연결되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줄거리 요약

‘미스테리 특공대’라는 MCN 채널을 운영하던 다경은 구독자 수 저하 위기를 겪고 있어요. 그러던 중 실종 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하는 광림역의 괴담을 취재하기 위해 역장을 만나고, 그곳에서 마주한 불길한 힘은 단순한 전설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폭발하는 서스펜스, 지하철 내부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그리고 다경이 마주하는 초현실적 환상들은 관객에게 심리적 압박을 강하게 전달하며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들어요.

연출 & 관람 포인트

밀폐된 공간, 적절한 조명과 사운드를 통해 공포를 극대화한 연출이 눈에 띕니다. 주현영 배우의 눈빛 연기가 특히 호평을 받았고, 전배수 배우와의 케미 역시 강렬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호러 유튜버라는 신선한 소재, 실종 사건의 미스터리를 향한 취재 과정, 압박감 넘치는 공간 연출 덕분에 단순 공포가 아니라 심리 미스터리로서의 재미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쿠키영상 & 엔딩 팁

많은 관객이 궁금해했던 쿠키영상 여부에 대해서는, 본편 상영이 종료된 뒤 별도의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다만 스크롤 후 흘러나오는 엔딩 크레딧 중간중간 감독의 사인 또는 메이킹 컷이 짧게 포함될 수도 있으나, 이야기를 확장할 만한 영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람 전 적절한 기대를 설정하시면 좋겠고, 크레딧이 다 끝난 후에는 바로 나가셔도 큰 문제는 없지만 메이킹 장면을 짧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쿠키영상을 기대하던 분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영화 자체가 밀도 높은 서스펜스와 개성 있는 공포 요소로 꽉 채워져 있어 본편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별한 장소, 캐릭터 중심의 공포와 심리적 긴장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괴기열차는 무더위 속에서도 오싹한 재미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